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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지추천

계곡이 코앞에 있는 단양 마로니에 1970 펜션

by 취미생활 2020. 7. 14.

벌써 7월 중순이네요.

요즘 비가 조금씩 와서 날은 덜 더운 것 같아요.

지난 주말 저는 단양에 있는 마로니에 1970이라는 펜션에 다녀왔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건물도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고, 인테리어도 새로 하셔서 굉장히 깨끗한 방이었어요.

저희는 , 가을 방 중에 가을방에 묵었어요.

가을 방이 방보다 약간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가 이 방에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계곡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었다는 건데요.

계곡을 보면서 라면도 끓여먹고 단양구경시장에서 사온 음식들도 먹고 너무 좋았아요.

사장님께서 저희가 입실 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흔쾌히 입실 시켜주셔서

점심도 이 멋진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펜션 뒤쪽으로 나와서 내려가 보시면 이렇게 시원한 계곡이 나옵니다.

이때는 비가 안 왔던 때라서 물이 엄청 차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발 담그고 놀거나 아이들과 놀기에는 딱 좋았어요.

계곡이 정말 길어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곳이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행에 바베큐파티가 빠질 수 없겠죠!?

이번 여행엔 소고기를 준비 해와서 먹었어요!

숯불도 좋아서 고기가 더 맛있었어요.
(숯불 값이 3만 원인 게 좀 아쉬웠지만요..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펜션 주위에 산책로나, 수국이나,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좋았던 여행이었어요.

그냥 걷기에도 너무 좋고 계곡 소리도 계속 나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.

고양이들도 키우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다들 도망 안 다니고, 애교도 부리더라고요.

여러모로 재밌었던 여행이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위치는 이곳이고요!

저는 기회만 되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.

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주위 자연들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.

다들 단양 가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.

지금까지 취미생활이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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